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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 '빅4' 지휘부 인사 놓고…박범계 "머릿속엔 기준 있지만"
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1일 2월 초로 예상되는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 간부 인사와 관련해 “머릿속에 그려 놓고 있는 기준은 없지 않다”고 말했다. 박 후보자는 이날 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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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표로 윤석열 징계 막은 고기영 …새로 임명된 이용구가 징계 나서나
고기영 법무부 차관이 지난 1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. 고 차관은 이날 오후 법무부에 사의를 표명했다. 김경록 기자 사의를 표명한 고기영 법무부 차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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盧정부 마지막 특감반장도 돌아섰다, 秋 향해 "한발 물러나라"
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30일 점심식사를 위해 정부과천청사를 나서고 있다. [연합뉴스]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측이 30일 법정에서 총장 직무 정지의 적법성과 효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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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윤대진 형 수사했던 경찰도 로펌행…'경찰 전관' 상한가
현직 경찰청 간부가 대형 로펌으로 자리를 옮긴다. 30일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사시 출신의 장우성(48) 경찰청 외사수사과장(총경)이 법무법인 태평양에 합류한다. 태평양은 국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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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총장 대행 조남관, 고교 선배 이성윤에 업무보고 받는다
조남관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지난달 2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. 오종택 기자 조남관(55‧사법연수원 24기) 대검찰청 차장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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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부 이견에도…이성윤의 중앙지검, 윤석열 장모 기습 기소
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서울중앙지검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를 불법 요양병원 설립·운영 과정에 관여했다는 혐의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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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미애發 윤석열 압박 카드…감찰·수사 ‘잰걸음’ 법률·예산 ‘역풍’
윤석열 검찰총장(왼쪽)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. [연합뉴스]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및 감찰권 행사에 따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압박망(網)이 점차 좁혀지고 있다. 법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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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무부, 윤석열 조사 유보…불응 프레임 씌워 사퇴 압박?
19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감찰 대면 조사를 강행하겠다고 예고했던 법무부가 일단 한발 물러섰다. 하지만 ‘윤 총장의 불응’을 조사 불발 원인으로 명시한 데 이어 추후 조사 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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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대면조사 취소날…檢 '소윤' 친형이 갔던 골프장 압수수색
윤석열 검찰총장이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. 법무부가 이날 오후 윤석열 검찰총장 감찰 관련 대면조사를 강행하기 위해 전날(18일) 재차 공문을 보내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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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지검 ‘윤석열 측근 친형 수사 무마 의혹’ 국세청 압수수색
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 뇌물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이 국세청을 압수수색했다. 이 사건과 관련,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최근 윤석열 검찰총장을 지휘 라인에서 배제하는 수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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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‘술접대 의혹’ 김봉현 부른 날 박훈 “검사 3명 이름 안다”
박훈 변호사가 2017년 11월 서울지방경찰청에서 고소장 제출을 위해 민원실로 들어가고 있다.[연합뉴스]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폭로한 검사 술접대 의혹과 관련해 접대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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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지검, 윤석열 측근인 윤대진 친형 전 근무지 압수수색
서울중앙지검이 29일 윤대진 사법연수원 부원장의 친형인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의 뇌물수수 혐의와 관련해 강제수사에 나섰다. 서울중앙지검 형사13부(서정민 부장검사)는 이날 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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秋 지휘권 발동한 윤석열 측근 사건, 이성윤 압수수색했다
윤대진 사법연수원 부원장(왼쪽)의 모습. 오른쪽은 지난해 인사청문회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. 임현동 기자 서울중앙지검이 29일 윤대진 사법연수원 부원장의 친형인 윤우진 전 용산서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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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 '윤석열 측근 친형' 사건 전 세무서장 근무지 등 압수수색
윤석열 검찰총장이 29일 오후 대전 지검에서 열린 일선 검사들과 간담회를 마친 뒤 1층 로비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얘기하고 있다.김성태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 가족과 측근 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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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의 김봉현 영장, 檢 두번 반려…윤대진 "보고받은적 없어"
4월 26일 김봉현 전 회장이 수원여객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수원남부서 유치장에서 나오고 있다. [연합뉴스] 라임 사태의 주범으로 지목된 김봉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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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봉현 폭로, ‘특수통·尹라인’ 노렸나…“타격 주려는 작전” 의심
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지난 21일 2차 '옥중 입장문'을 공개했다. [연합뉴스] 1조원대 피해를 야기한 ‘라임 사태’의 주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재차 옥중 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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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봉현, 윤석열 국감 전날 또 폭로 "영장기각 청탁해 성공"
투자자들에게 1조원이 넘는 피해를 입힌 라임 사태의 몸통으로 지목된 김봉현(46·구속)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2차 입장문을 내놨다. 검찰을 상대로 영장 기각 청탁을 해 성공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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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봉현 "영장 기각 청탁" 폭로에, 윤대진 "이름도 못 들어봤다"
라임자산운용(라임) 사태'의 주범으로 지목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21일 2차 '옥중 입장문'을 공개했다. 김상선 기자 투자자들에게 1조원이 넘는 피해를 입힌 라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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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봉현 2차 옥중편지 "도주 당시 검찰 도움 받았다"
'라임자산운용(라임) 사태'의 주범으로 지목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21일 2차 '옥중 입장문'을 공개했다. 사진 김봉현 전 회장 변호인 '라임자산운용(라임) 사태' 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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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추 장관 수사지휘권, 시기와 내용 모두 부적절하다
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어제 수사지휘권을 발동했다. 채널A 기자의 ‘강요미수’ 사건에 이어 두 번째다. 이번 수사지휘권 발동은 시기적으로나, 내용으로나 적절치 못한 점이 많다. 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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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봉현 입장문 속 검사는 윤갑근·이성범? 여권 폭로에 윤갑근 “그와 일면식도 없다”
라임자산운용 정·관계 로비 의혹의 핵심으로 꼽히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‘옥중 서신’이 ‘실명 폭로전’으로 비화하고 있다. 지목된 당사자들은 강하게 반발했고, 일부 사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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룸살롱‧로비 의혹 '실명폭로전'…당사자들은 “들은 적도 없다”
김봉현 전 회장이 16일 변호인을 통해 공개한 입장문. 연합뉴스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‘옥중서신’이 ‘실명 폭로전’으로 비화되고 있다.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은 19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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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미애 "검사는 인권감독관, 절대 명심하라" 檢육탄전엔 침묵
추미애 법무부장관이 3일 오후 경기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신임검사 임관식에서 인사말 도중 검사임관을 축하하는 의미의 박수를 치고 있다[뉴스1]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3일 신임 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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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은정 "윤석열에 '정치검사' 한동훈 버리라 했지만 안 들어"
임은정 울산지검 부장검사. 뉴스1 임은정(46ㆍ사법연수원 30기) 울산지검 부장검사가 한동훈(47ㆍ27기) 검사장 등을 ‘정치검사’로 지칭하며 지난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이들